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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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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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흘러가는 물 퍼 주기

(2)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3) 떡을 달라는데 돌을 준다

(4)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5) 인심이 한강수

아쉬울 것이 없이 마음대로 인심을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관련 속담 1번째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관련 속담 2번째

인심이 각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관련 속담 3번째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관련 속담 4번째

인심이 매우 후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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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인 뒤에 병풍 친다

(2) 두더지 혼인 같다

(3) 일기가 좋아 대사는 잘 지냈소

(4) 제정신 어데로 가고 개혼이 씌운다

(5) 혼사말 하는데 장사말 한다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혼 관련 속담 1번째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혼인하려고 애쓰다가 마침내는 동류끼리 혼인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 관련 속담 2번째

혼인 의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고 하는 인사말.

혼 관련 속담 3번째

정신없이 돌아감을 비꼬는 말.

혼 관련 속담 4번째

제와 아무 관련이 없는 엉뚱한 이야기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 관련 속담 5번째

잔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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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칫집에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2) 베감투 쓰고 잔치 집 드나든다

(3)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4)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언제나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어 남의 좋은 일을 그르치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잔칫집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이 죽었을 때에 쓰는 베감투를 쓰고 남의 경사스러운 잔칫집에 드나든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칫집 관련 속담 2번째

처녀 못난 것은 차림이 단정치 못하고 총각 못난 것은 잔칫집을 찾아다니며 동네 목기 모으는 심부름이나 하고 다닌다는 뜻으로, 사람이 부실하고 못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칫집 관련 속담 3번째

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잔칫집 관련 속담 4번째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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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2) 나그네 귀는 간짓대 귀

(3) 독수리는 모기를 잡아먹지 않는다

(4) 사돈네 논 산대

(5) 파리 한 섬을 다 먹었다 해도 실제로 먹지 않았으면 그만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신경 관련 속담 1번째

나그네는 주인에 대하여 신경을 쓰기 때문에 소곤소곤하는 말도 다 들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경 관련 속담 2번째

자신의 위신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세세한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경 관련 속담 3번째

사돈네가 논을 사거나 말거나 신경 쓰며 관계할 것이 못 된다는 데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에 나서서 참견함을 핀잔하는 말.

신경 관련 속담 4번째

남에게 모함을 듣더라도 실제로 자기에게 그런 일이 없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말.

신경 관련 속담 5번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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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타고 꽃구경

(2) 금강산 구경도 먹은 후에야 한다

(3) 남의 소 들고 뛰는 건 구경거리

(4) 허리에 돈 차고 학 타고 양주에 올라갈까

(5) 호랑이 말 타고 산천 유람한단다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구경 관련 속담 1번째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경 관련 속담 2번째

자기와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남의 불행을 구경거리로 여긴다는 말.

구경 관련 속담 3번째

언제 많은 돈을 마련하여 학을 타고 양주 구경을 갈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평생소원을 언제 풀어 보겠냐는 말.

구경 관련 속담 4번째

호랑이가 말을 타고서 산수 구경을 다닌다는 뜻으로,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을 허황한 일을 하려 함을 비꼬는 말.

구경 관련 속담 5번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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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2) 나라님이 약 없어 죽나

(3) 욕을 먹고 살아야 오래 산다

(4) 위로 진 물이 발등에 진다

(5) 혼인치레 말고 팔자치레 하랬다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위로 관련 속담 1번째

약도 변변히 못 써 보고 죽게 하였다고 서러워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말.

위로 관련 속담 2번째

남에게 욕을 먹었을 때 위로하거나 스스로 참고 웃어넘길 때 하는 말.

위로 관련 속담 3번째

머리 위에 떨어진 물이 발등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은 그 조상도 그렇기 때문이라는 말.

위로 관련 속담 4번째

혼인 잔치는 잘하지 못하더라도 잘살기만 하면 된다고 위로하는 말.

위로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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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2) 던져 마름쇠

(3)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꽃이 핀다

(4) 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5) 도둑놈이 몽둥이 들고 길 위에 오른다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 관련 속담 1번째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 관련 속담 2번째

효성이 극진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위 관련 속담 3번째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위 관련 속담 4번째

잘못한 놈이 도리어 기세를 올리고 나무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 관련 속담 5번째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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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2)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3) 남의 잔치 상에 찬물을 끼얹는다

(4)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5) 잔치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잔치 관련 속담 1번째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치 관련 속담 2번째

남의 좋은 일에 심술궂게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치 관련 속담 3번째

떠들썩한 소문이나 큰 기대에 비하여 실속이 없거나 소문이 실제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치 관련 속담 4번째

가장 중요한 때에 일을 주관하여 처리하여야 할 주요한 사람이 탈이 나서 눕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치 관련 속담 5번째

초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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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2) 초상집 개 같다

(3) 초상집에 가서 장타령

(4) 초상집 혼백

(5)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밝은 데를 싫어하는 흰쥐조차 기뻐서 뛰어나와 춤을 추고 슬픔에 잠겨 있는 초상집의 상제들이 나와서 웃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하는 짓이 너무 우습고 망측스러워 웃음을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초상집 관련 속담 1번째

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집 관련 속담 2번째

‘초상술에 권주가 부른다’의 북한 속담.

초상집 관련 속담 3번째

울고불고하는 까닭에 떠들썩하여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집 관련 속담 4번째

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초상집 관련 속담 5번째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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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임금이 독 장사를 했을까

(2) 술 익자 체 장수 간다

(3) 마음잡아 개장사

(4) 만진중의 외 장사

(5) 어물전 털어먹고 꼴뚜기 장사 한다

일이 천해서 못 하겠다고 할 때에, 참고 견디라고 격려하는 말.

장사 관련 속담 1번째

술이 익어 체로 걸러야 할 때에 마침 체 장수가 지나간다는 뜻으로, 일이 공교롭게 잘 맞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사 관련 속담 2번째

방탕하던 사람이 마음을 다잡아서 생업을 하게 되었으나 결국 오래가지 못하여 헛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사 관련 속담 3번째

먼지만 가득한 땅에서의 참외 장수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의 귀중한 존재를 이르는 말.

장사 관련 속담 4번째

큰 사업에 실패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사업을 시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사 관련 속담 5번째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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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인 뒤에 병풍 친다

(2) 두더지 혼인 같다

(3) 딸자식 길러 시집보내면 륙촌이 된다

(4) 일기가 좋아 대사는 잘 지냈소

(5) 자식 과년하면 부모가 반중매쟁이 된다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혼인 관련 속담 1번째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혼인하려고 애쓰다가 마침내는 동류끼리 혼인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인 관련 속담 2번째

딸과 아들을 혼인시키고 나면 관계가 멀어진다는 말.

혼인 관련 속담 3번째

혼인 의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고 하는 인사말.

혼인 관련 속담 4번째

혼인할 시기를 놓친 자식을 둔 부모는 자식의 혼인을 위하여 이리저리 분주히 뛰어다니며 직접 짝을 찾게 된다는 말.

혼인 관련 속담 5번째

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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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사람 눈 빼 먹겠다

(2) 서울이 낭이라

(3) 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부터 긴다

(4) 세상이 야박하면 인심도 이지러진다

(5) 산 사람은 아무 때나 만난다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야박 관련 속담 1번째

서울은 낭떠러지와 같다는 뜻으로, 서울 인심이 야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야박 관련 속담 2번째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야박 관련 속담 3번째

살아 나가기가 힘들게 되면 자연히 사람들의 착한 마음도 이지러지기 쉽다는 말.

야박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끊지 말라는 말.

야박 관련 속담 5번째